박종일기자
세종마을 선포식 행사
세종마을 명칭은 이 지역이 훈민정음 등 수준 높은 민족문화의 창달과 융성을 가져온 세종대왕이 태어한 곳이고 정선, 이상 등 많은 예술인들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세종마을의 전체 면적은 1.8㎢이며 동쪽은 효자로와 창의문로를, 남쪽은 사직로를, 서쪽은 차례대로 인왕산로, 무악동 경계선, 홍제동 경계선을 , 북쪽은 부암동 경계선과 창의문(자하문)을 경계로 한다.이번 세종마을가꾸기회 현판식은 세종마을 발전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사)세종마을가꾸기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많이 담아내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지역민의 자랑이자 한국사의 새로운 한 장으로서의 ‘세종마을’을 발전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