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소원 1위 ‘로또1등’, 연휴 중 1등번호 거머쥔 주인공의 비결?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추석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장 많이 빈다는 소원, 로또1등! 특히 매년 추석 연휴 중에 실시된 로또추첨에서는 최고 90억원 등 고액 로또1등이 빈번히 등장해 로또마니아들의 기대가 컸다.올해 추석 연휴 중에 실시된 458회(2011년 9월10일)에서는 1등 당첨자가 8명으로, 1인당 약 16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추석 연휴 때마다 50억원이 넘는 고액 당첨금이 지급됐던 것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로또1등은 ‘하늘이 내린 기회’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현재까지 66회에 걸쳐 로또1등 번호를 배출한 로또리치()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1등 당첨번호 1조합을 비롯해 2등 당첨번호 무려 5조합을 배출하는 등 ‘무더기’로 당첨번호를 쏟아냈다.
로또리치에 따르면, 458회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2010년 5월 3년제 상품에 가입한 강세희(가명) 골드회원으로, 지난 7일 수요일 오전 로또리치로부터 이 엄청난 행운의 번호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주인공은 허승우(가명) 회원, 김상수(가명) 회원, 손익현(가명) 회원, 한세란(가명) 회원, 김규진(가명) 회원으로 확인됐다.458회 고액 로또당첨번호를 제공받은 이들의 실제 당첨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로또리치 측에서 전화인터뷰 등의 접촉을 통해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로또 구매 여부가 밝혀지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특히 로또리치는 얼마 전 451회, 452회에서 실제 로또1등 당첨자를 탄생시켰기에 이번 1등 당첨조합 배출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당시 당첨자들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로또리치 박원호 본부장은 “100억 로또1등을 위한 1억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1등 당첨조합이 탄생해 더욱 뜻 깊고 값진 행운이 될 것”이라며, “1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강세희 골드회원은 실제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100억 로또1등을 위한 1억원 이벤트는 골드회원 가입만으로 최대 1억원의 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등 번호를 받고도 구입을 못한 경우에라도 최고 500만원의 경품이 지급된다.한편, 로또리치()는 대표 로또분석서비스인 로또1등 예측시스템의 업그레이드를 마친 4주 연속 1등 당첨번호 적중, 2주 연속 실제 1등 당첨자 탄생 등 경이적인 성적으로 매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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