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쪽방촌에 '사랑의 쌀' 전달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과 환담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4일 오후 3시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과 환담하고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허창수 회장은 쪽방촌 방문과 지원이 줄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지원 방안을 찾아보라는 지시와 함께 직접 방문하게 됐다는 게 전경련측의 설명이다.허 회장은 추석을 앞둔 이날 530여 주민들이 거주하는 영등포역 쪽방촌을 들러 쪽방주민들의 생활환경,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전경련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전달한 530포대를 포함해 종로(6일, 650포대), 동대문(6일, 306포대), 남대문(8일, 769포대), 용산(8일, 850포대) 등 서울 5대 쪽방촌 3105가구에 사랑의 쌀(백미 20kg, 1억46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이정일 기자 jay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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