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600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한다고 청와대는 1일 밝혔다. 대상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관련 인사다.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 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포함됐다.이번 추석선물은 경남 사천과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와 평창 대관령 황태채로 구성됐다.청와대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물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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