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저가매수 기회<우리투자證>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증시 하락반전에도 불구하고 가치주 중심의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하다고 권했다.25일 박성훈 애널리스트는 "현시점에서 주식시장이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다"며 "미국의 경기부양책이 아직은 배일에 가려져 있지만, 실망매물이 출회되더라도 그 시기는 오는 26일 세계 중앙은행 총재회의(잭슨홀 연설)와 9월 5일 오바마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결과가 발표된 이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여전히 저가매수의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그는 "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주가가 자산가치 수준으로 떨어져 변동성 위험에 노출된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한 종목군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전략을 유지하면서 여타 종목으로 매수대상의 범위를 확대할지를 저울질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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