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DGB금융지주는 금융권 최초로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150억원의 재원으로 출범하는 DGB금융 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기업 설립 및 후원·DGB금융장학재단·사회복지 등 6개 분야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은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구성된 'DGB 러브 펀드'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90% 이상이 참여하는 DGB금융봉사단과 연계해 운영된다. 하춘수 DGB금융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출범하게 됐다"며 "지역밀착형 금융지주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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