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다우 1.14% ↑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1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14% 오른 1만844.62를, S&P500지수는 1.18% 오른 1133.95, 나스닥은 1.63% 상승한 2419.81을 기록중이다. 이같은 상승세는 예상치 못했던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와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 완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S&P 500지수의 상승세는 BoA와 씨티그룹이 2.8% 이상 오르며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댄 베루(Dan Veru) 팰리세이드 캐피탈 매니지먼트 수석 투자책임자는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는 점진적인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또다른 신호"라면서도 "하지만 현재 시장은 각종 루머로 취약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최근 시장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의 재현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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