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음악서비스 오픈을 위해 콘텐츠 유통 및 서비스 기업인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서범석)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넥슨포털이 보유한 27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게임과 음악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넥슨은 오는 10월 공개되는 이 서비스를 통해 '넥슨포털'을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만든다는 전략이다.서민 넥슨 대표는 "올해 넥슨포털에 넥슨홈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방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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