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윤 감독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개봉 11일 째인 6일 관객 수 73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73만 3,433명을 동원했다. 2007년 디지털 복원판으로 나온 <로보트 태권 브이>가 세운 72만 관객 수를 넘어서며 <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게 됐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으로 나온 암탉 입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도전기를 담았다.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 등이 목소리로 출연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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