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26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포럼'에서,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사진 왼쪽)과 김재삼 녹차원 사장(사진 오른쪽)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표로 해외 동반진출 협약식을 맺고 최중경 지경부 장관(사진 가운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r />
또 이날 포럼에서는 대기업 대표로 롯데마트가, 중소기업 대표로 녹차원이 선정돼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은 “유통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은 유통업체만이 아닌 제조업체와의 동반진출을 가능케 한다는 점에서 해외 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과 협력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와 코트라는 매년 2회에 걸쳐 이 같은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포럼을 진행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