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포털 '줌', 테스트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이스트인터넷(대표 김장중)은 오는 8월 4일부터 시작되는 개방형 포털 사이트 '줌(zum.com)'의 시범테스트에 참가할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줌'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인 이스트소프트가 자회사 이스트인터넷을 통해 5년 동안 준비한 사업으로, 사용자 편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개방형 포털'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스트인터넷은 21일부터 선착순 1만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사이트(zum.com)에서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 참가에 사용된 계정은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신규 등록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 1만 명은 8월 4일부터 줌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 뉴스, 검색 등의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이스트인터넷 김장중 대표는 "이번에 진행하는 테스트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줌을 정식 공개하기에 앞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며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편리한 인터넷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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