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타타그룹, 브라질 호텔 사업 진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최 맞춰 오픈 예정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 타타 그룹이 브라질 호텔 사업에 진출한다.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최고급 호텔을 개장·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브라질 일간지 폴라 데 상파울루는 18일(현지시간) 타타그룹이 상파울루시 남부지역에 있는 한 건물을 인수해 호텔 개장을 위한 리모델링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타타 그룹은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의 호텔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타타그룹은 현재 인도 내 66개 호텔과 미국,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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