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이승기와 신민아가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리솜스파캐슬은 지난달 24일부터 1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회원 557명을 대상으로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승기(132명.23.7%)'와 '신민아(131명.23.5%)'가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이승기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 신민아가 올 여름 워터파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등극한 셈이다. 특히 신민아는 하지원(121명.21.7%)과 이효리(101명.18.1%)를 넉넉한 차이로 앞서 네티즌들에게 진정한 '핫걸'로 인정받게 됐다.이승기의 뒤를 이어 차승원은 총 557명중 105명(18.9%)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보여준 말랑한 그의 멜로 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여자 연예인으로 최근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활약 중인 한예슬(34명)과 여신 이민정(33명), 피겨여왕 김연아(32명), 국민여동생 아이유(26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자 연예인으로는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79명)과 대표 미남배우 조인성(67명), 수영 황제 박태환(60명), KBS '스파이명월'에서 한예슬과 짝을 이룬 에릭(42명)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리솜스파캐슬은 천천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운의 이벤트를 기획했다. 하루 중 언제 열릴지 모르는 '게릴라 경품 이벤트'는 MC와 함께 레크레이션, 림보게임, OX게임, 보물찾기 등 게임도 즐기고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 (041) 330-8000 / www.spacastle.com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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