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어린이오페라 공연에 문화소외계층 500여명 무료초청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국회연구단체인 '장애아이We Can' 회장인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국립오페라단,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과 공동으로 특별 나눔이벤트를 개최한다. 8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어린이 오페라 '지크프리트의 검' 공연에 장애인 및 저소득가정 아동 등 문화소외계층 550여명을 무료 초청하는 것. 어린이 오페라 '지크프리트의 검'은 독일 작곡가 바그너의 작품인 '니벨룽의 반지'를 각색한 작품으로 국립오페라단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료 초청공연의 참여를 원하는 개인, 가족 및 기관은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 홈페이지(www.lovewecan.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로 신청한 후 좌석을 지정받으면 된다. 나 최고위원은 "이번 공연나눔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및 장애아이들이 문화를 즐기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오페라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이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참여 문의: 02-760-0451 (사단법인 사랑나눔 위캔)김성곤 기자 skze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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