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가 2년 만에 공연을 재개한다. 복합 문화공간 디큐브시티의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개월 장기 공연으로 다시 관객을 만나게 된 것. 특히 2011년 뮤지컬 <맘마미아!>의 무대는 원년 멤버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성기윤, 황현정에 이현우, 박윤희가 새로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현우는 런던의 부유한 은행가이지만 마음 한편에 낭만을 간직한 아빠 후보 ‘해리’역을 맡아 따뜻하고 이지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 또 자유롭고 거칠 것 없는 탐험가이자 여행작가 ‘빌’역은 연극배우 박윤희가 맡는다. 뮤지컬 <싱글즈>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 이현우는 “ABBA의 음악을 정말 사랑해서 <맘마미아!>에 꼭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8월 30일부터 6개월간 공연된다.사진제공. 신시 컴퍼니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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