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웹게임 'SD삼국지'가 7월 중에 CJ E&M 게임부문(대표 조영기)의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공동서비스 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통해 넥슨은 넷마블의 사용자를 확보해 'SD삼국지' 서비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넷마블은 웹게임 라인업을 보강하게 됐다.지난 5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웹게임 'SD삼국지'는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하고, 2달 만에 5개의 서버를 오픈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넷마블 웹게임사업팀 김성배 팀장은 "현재 총 13 종에 이르는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넷마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SD삼국지가 성공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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