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아이폰용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네이버 카페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카페에 접속해 게시물을 확인하고 작성할 수 있게 됐다.이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돼 평소 자주 찾는 카페나 게시판의 업데이트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편집한 카페 목록은 PC에 동시 적용되는 등 PC와의 연동도 강화됐다.또 카페 게시물에 포함된 사진, 동영상, 지도 등 다양한 첨부파일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글 작성 시 임시저장 기능도 제공한다.카페 관리자가 스마트폰에서 아이콘이나 스킨 등을 이용해 해당 카페를 꾸밀 수 있는 것도 이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으로 꼽힌다.네이버는 이번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이어 조만간 안드로이드용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NHN 이람 포털전략실장은 "앞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