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이 나가수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연예가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옥주현은 29일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가수 이승환의 대표곡 '천일동안'을 불러 21.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옥주현의 '천일동안' 1위와 관련, 네티즌들의 반응은 양분되고 있다. "말도 안된다"는 의견과 "당연하다"는 주장으로 엇갈리고 있는 것.부정적인 입장의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본 나가수의 감동을 확 떨어트리는 결과" "도대체 어떤 점에서 1위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등의 의견을 보였다.반면 결과를 긍정하는 네티즌들은 "노래는 잘하더라" "아이돌 출신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계기" 등의 의견을 표하며 옥주현의 실력을 옹호하는 모습이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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