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전주시 금암동 본점 1층에 80평 규모의 상설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JB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수도권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전북 문화예술계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갤러리 개관 및 운영을 추진해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갤러리는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하고 공유하면서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라며 "개관을 기념해 현대도예가인 신상호 작가의 초대전을 함께 개최해 도판화 및 조각 등 모두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이후에는 전북지역 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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