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는 생업 등으로 낮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번에 야간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 45명이며,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정한다.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2만 원이며 학생의 아버지들은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또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고 수강료가 면제된다.세부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 ‘비전코칭-나의 꿈 나의 미래’에서는 자녀의 꿈을 구체적인 목표로 만들어 가는 방법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학습법을 소개한다.제2강 ‘학습코칭-꿈을 이루는 목표관리시스템’에서는 자녀의 학습목표설정, 자기주도학습을 뒷받침하는 방법을 안내한다.제3강 ‘인성코칭-글로벌 시대의 인성교육’에서는 세계 각국의 가정교육 시스템을 살펴보고 세계적 리더들을 키운 가정의 인성교육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제4강 ‘부모코칭-부모가 10%가 변하면 자녀는 100% 변한다’에서는 자녀가 리더십을 배우며 자존감을 높여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부모상을 제시한다.오름교육연구소가 맡아 운영하는 이번 학부모교실에서는 이 밖에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개요 ▲가정 내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온오프라인에서의 자기주도적인 연구과제진행 지도, 확인 방법 등이 다뤄지고 부모유형 진단, 자녀코칭법 실습 등이 진행된다.한편 성북구는 이 같은 자기주도학습법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중에 8주 과정의 심화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29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