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Q 순이익 2494억원...전년比 11.5%↑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2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카드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환경 속에서도 신한카드는 시장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으며, 과열 경쟁을 지양하고 신용판매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카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조1000억원 증가한 32조3000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자산도 1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리스크관리에 집중한 결과 신한카드의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7%포인트 하락한 1.62%를 기록했다.연체율도 지난해 3월말 기준 2.31%에서 1.84%로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 개선이 지속됐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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