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협약식에서 ㈜한화 남영선 대표이사(오른쪽)와 아이들과 미래 송자 이사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화(대표 남영선)는 2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지원사업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는 이화여대 창의교육센터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커리큘럼을 이용, 20회의 기초과학교육과 실험활동, 과학관련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14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화 7개 사업장과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이 일대일로 연계돼 진행된다. ㈜한화는 사회공헌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0년째가 되는 올해 연간 1억3000만원을 후원해 과학문화 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동들에게 과학분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이를 위해 ㈜한화의 자원봉사자들은 월 2회 교육활동과 현장 견학, 체험 활동의 멘토 역할을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친밀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날 협약식에서 남영선 대표는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키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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