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수출입은행 김용환 행장, 한국무역협회 사공일 회장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21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녹색ㆍ신성장산업의 유망기업 발굴 및 수출기업화 지원 ▲해외진출 정보 교환 ▲국제개발 원조사업 공동추진 등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사공일 회장은 "무역협회와 수출입은행간의 MOU 체결로 6만여 무역업체로 구성된 무협의 현장 네트워크와 수은의 해외진출 서비스, 금융노하우가 결합됐다"며 "무역 1조달러 시대 개막에 양 기관이 앞장서 나아가겠다는 우리나라 대표적 무역지원 기관 간의 협약"이라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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