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강북 꿈나무 VJ들'
활동기간은 2012년 2월까지이다.완성된 영상은 강북구 인터넷 방송국 홈페이지(//www.ghn.go.kr) '꿈나무 열전'란에 업로드되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13개 IPTV에도 송출된다. 강북구는 5월 중 대상 학교를 찾아가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캠코더와 카메라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제작 편수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9일 오후 4시 강북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 위촉 학생들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홍보 동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간담회 등 순으로 30여분 동안 진행됐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꿈나무 VJ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 관점, 경험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다 보면 세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안목이 생길 것”이라며“여러분 개인은 물론 학교 그리고 강북구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