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컬렉션] 핑 '프리미엄 K15' 드라이버

핑이 2011시즌 주력 모델로 선택한 드라이버가 '프리미엄 K15' 모델(사진)이다.미국 모델과 달리 한국과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아시안스펙이다. 동양의 정서를 감안해 골드새틴컬러로 무장해 중장년층을 위한 명품드라이버로 탄생했다.실제 일본에서 직접 조립 제작해 완제품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중국 등지에서 조립된 다른 브랜드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샬로우페이스 디자인이다, 헤드 중량을 뒤쪽으로 배치해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등 기술력은 물론 최첨단이다. 크라운을 슬림화시키면서 남은 중량은 힐 부위에 집중 배치한 스트레이트 플라이트 테크놀로지가 임팩트 존에서 헤드스피드를 가속해 자연스럽게 드로우 구질을 만들면서 비거리를 늘려주는 게 핵심이다.샤프트 역시 초경량 고탄성인 미쯔비씨사의 바사라그리핀을 장착했다. 고가지만 스윙스피드가 느린 골퍼들에게는 최적의 헤드 움직임으로 가속도를 높여 결과적으로 강탄도와 저스핀을 구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체형에 맞는 무료 피팅과 헤드가 깨지면 아예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철저한 AS도 자랑이다. 로프트 9.5도와 10.5, 12도 등 3종류. 89만원이다. (02)511-45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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