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우리은행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100원 할인 혜택과 자동차 관련 토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우리V카드 Oil 1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특정 브랜드 주유소에서만 할인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주유할인 카드와는 달리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고 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무료 교환 및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부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 시 최대 3만원 할인과 차량 보증기간을 연장해 주는 보험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아울러 신차는 물론 중고차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이밖에 알뜰 소비족을 위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하나로 결합시킨 Two-in-One 결제서비스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수수료 면제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고 있는 고유가 시대에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주유를 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모든 주유소에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되는 주유전용카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와 함께 자동차에 관련된 서비를 추가해 자동차 생활에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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