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포르투갈 구제금융 요청 소식에 장초 반 혼조세로 출발했다.7일(현지시각) 영국 FTSE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 오른 6045.39, 프랑스 CAC40 지수는 0.21% 오른 4056.84를 기록중이다. 독일 DAX30 지수는 0.01% 하락세다.포르투칼 구제금융 여파가 미칠 것으로 전망됐던 스페인 IBEX35지수는 0.21% 하락폭을 기록하며 유럽주요국가들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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