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지난달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포상과 업무연찬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총 44개 기관이 수상(대통령 표창 5, 국무총리 표창 10,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9개 기관) 영예를 안았다.서울시에서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에 해당한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 인원 및 민간부분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구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당초 목표 9290명의 89.2%에 해당하는 8285명을 채용했다.민간부분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 지원조례를 제정, 총 4개 사회적기업에 4100만원을 지원했다.또 지역주민의 출자로 수익형 사업을 추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마을카페 사이시옷, 목공 공방 행복한 나무)을 추진했다.이와 함께 동작구 취업개발 지원센터(구청 민원실, 흑석동, 사당동)에서 총 16만6113명 취업 개발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 업체방문(7056번), 상담 (253건)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올해도 민간일자리 창출 분야 413명,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 434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취업지원서비스,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