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 하차하는 '용서커플' 정용화-서현의 팬들이 지면광고를 통해 이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용서부부' 정용화-서현의 팬카페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회원들은 1일자 모 무료신문에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팬들은 광고에서 '용화의 열정과 서현의 꿈으로 온 세상이 환해지는 그 날까지,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 당신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이들은 '처음과 마지막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시작의 매듭을 단단하게 지어놓고 길고 먼 길을 돌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끝맺음,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생각해 준 용서커플이었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응원, 박수, 환호, 격려, 믿음 그리고 사랑을 드리겠다. 꿈을 향한 날개짓에 힘이 되는 바람이 되겠다. 세상 속에서 별처럼 반작이는 정용화, 서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지난해 2월 27일 처음 '우결'을 통해 가상부부의 연을 맺은 정용화-서현 커플은 오는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며 이들의 뒤를 이어 함은정-이장우가 새 부부로 등장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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