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퀴클럽' 동호, 못맞히는 게 없네! 퀴즈 신동 '등극'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유키스 동호가 퀴즈 신동으로 등극했다.동호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 게스트로 출연해 10대다운 독특한 발상을 자랑하며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 모두를 긴장케 했다. 동호는 김용만, 정형돈, 토니안, 한선화, 김숙 등 MC들이 미리 엄선한 어려운(?) 문제들을 너무나 수월하게 풀었다. 특히 김용만이 문제도 내기 전에 답을 맞혀버리는 신기에 가까운 능력을 과시해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동호는 '오리가 얼면 어떻게 되나'는 질문을 내려고 김용만이 "오리가.."라고 운을 떼자 "설마 오리가 얼고 이런 거 아니죠?"라고 선수를 치며 "답은 언덕"이라고 하거나,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돈'을 묻는 질문에 한숨을 내쉬며 '할머니'라고 하는 등 까다로운 문제를 척척 맞혔다. 평소 그 나이 또래들이 좋아하는 인터넷 유머들을 즐기는 동호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끊임없이 MC 김용만을 찍으며 결국 벌칙에 이르게 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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