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 10여개 국가 25개 수입맥주 브랜드를 최대 20% 할인판매한다.봄나들이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수입맥주 구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행사로 모두 100개 종류의 수입맥주가 해당되며, 원산지가 국내산인 수입맥주는 제외된다.일본 맥주 아사히 병맥주(330㎖)는 정상가 2490원에서 20% 할인한 1990원에, 네덜란드 맥주 하이네캔 병맥주(330㎖)도 정상가 2530원에서 20% 할인한 2020원에 구입할 수 있다.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500㎖)도 20% 할인된 4320원에 판매한다.신근중 이마트 주류담당 바이어는 "이달 들어 수입맥주가 전년대비 65% 신장하는 등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수입맥주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수입맥주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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