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외국인 집중 러브콜.. 이틀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이틀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오전 9시5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41%) 오른 4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메릴린치, 맥쿼리, CS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동부증권은 전일 LG화학에 대해 기초유분가격이 제품가격보다 빠르게 상승해도 충분한 수혜를 얻을 수 있는 기업이라면서 목표주가를 51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제훈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은 국내 석유화학 기업 중 기초유분, 중간원료, 그리고 제품의 수직계열화가 가장 완벽히 이루어진 기업"이라면서 "기초유분 가격이 제품가격보다 빠르게 상승해도 충분한 수혜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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