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라온골프장에서 봄 특선메뉴를 내놨다.멍게 미더덕젓갈 비빔밥(1만5000원)은 멍게와 미더덕젓갈, 나물 등을 재료로 선택해 입안에서 감도는 미더덕 특유의 향이 특히 감칠맛을 더해준다.제주 각재기국(1만3000원)은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각재기는 전갱이의 사투리다. 등푸른 생선 중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포함했고, 배추를 넉넉히 넣어 끓여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봄 새싹 산나물 보리밥과 우렁 강된장 소스(1만3000원)도 별미다. (064)795-112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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