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제국의아이들, '로맨틱 男 완벽 변신'..'달달한 매력'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황광희, 문준영, 박형식, 임시완, 김동준, 케빈, 하민우, 김태헌, 정희철)이 달콤하고 매력적인 로맨틱 보이로 컴백했다.제국의아이들은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정규음반 '러버빌리티(Lovability)'의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과 '비 마이 걸(Be My Girl)'을 공개했다.이날 '비 마이 걸(Be My Girl)' 무대에서 제국의아이들은 그레이 계열 수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이어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 무대에서 제국의아이들은 ‘마젤토브’, ‘하루종일’, ‘이별드립’을 통해 보여 왔던 강렬한 모습 대신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미소년 이미지로 변신,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이들은 그동안의 연습을 말해주듯 한층 깊어진 가창력과 한 치에 어긋남 없는 군무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제국의아이들은 약 8개월만에 첫 공중파 무대임에도 불구,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즐겼다. 특히 제국의아이들은 손가락을 흔드는 ‘핑거링 댄스’와 마네킹처럼 정지자세에서 몸을 양옆으로 흔드는 ‘목각인형 댄스’를 선보이며 향후 히트를 예감케 했다. 타이틀곡 ‘히어 아이 엠’은 사랑하는 사람을 항상 곁에서 영원히 지켜주겠다는 고백과 사랑에 빠진 행복함을 풀어낸곡이다. 여기에 이곡은 중독성 있는 Hook을 간결한 멜로디와 함께, 경쾌한 Up-beat의 리듬감으로 표현했다.또 ‘Retro’라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 안에서 새롭게 풀어낸 세련된 편곡과 한번 들으면 잊혀 지지 않는 멜로디가 이 곡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정규1집 앨범 ‘러버빌리티’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받았던 싱글 ‘Nativity’, ‘Leap For Detonation’, ‘Level Up’의 대표적인 수록곡과 신곡 수록돼 총 12곡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100여 페이지 화보로 구성된 앨범 재킷을 통해 한층 세련되진 9명의 제국의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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