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사회적기업 창업설명회 열어

18일 구청 창의홀 …인증사회적기업 및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 설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가 18일 구청 창의홀에서 ‘사회적기업 창업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단체들에게 인증절차 등을 알려주기 위해 창업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는 이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했다.고용노동부 컨설팅업체 사람사랑의 주태규 팀장,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최을곤 팀장, 나눔돌봄센터 윤혜연 대표 등 전문가들이 나서 ▲사회적기업의 이해 ▲노동부와 서울형 인증조건, 지원기준 ▲지역내 인증사회적기업 모범사례등에 대해 강의하고 주민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설명회에는 사회적기업 창업희망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단체 대표자, 사회적기업 발굴 관련부서 직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구로구 김용환 일자리지원과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주민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복지와 일자리 제공에 효과가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구민뿐만 아니라 구청 전 직원에 대해서도 사회적기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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