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시청률 정체에도 불구,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5일 오후 방송된 '강력반'은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 7.1%를 기록한 지난 8일 방송분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형외과 의사 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력반 형사들의 모습과 이동석(김민우 분) 사건으로 내사를 받게 된 세혁(송일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송일국, 송지효의 열연은 물론, 성지루, 선우선 등 조연 배우들의 감칠 맛나는 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기에 충분했다. 시청자들은 해당프로그램 게시판에 "스토리가 전개되면 전개될수록 재밌어진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드라마", "배우들의 연기력이 극의 재미를 더하는 것 같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짝패'와 SBS '마이더스'는 각각 17.7%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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