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15일 기획 프로그램에 대해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세분화 된 연령대에 특화된 프로그램들을 대거 편성, 35~45대 주부들과 50세 이상 노년층 등을 겨냥했다.17일 배우 조여정과 스타일 칼럼니스트 피현정, 뷰티 컨설턴트 도윤범 등이 진행하는 '뷰티 온에어'를 시작으로 22일에는 주부들을 겨냥한 '쇼핑 앤 더 시티'를 방송한다.쇼핑 앤 더 시티는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명품 잡화, 언더웨어, 인테리어에서 다양한 무형 상품까지를 선보일 계획이다.이어 다음달 7일부터 '헤리티지 클럽'을 통해 은퇴 후 노후의 삶을 즐기는 세대를 사로잡는다. 마담 의류, 효도폰, 럭셔리 크루즈 여행, 진보석, 실버 보험, 실내 운동기구 등을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곽재우 CJ오쇼핑 방송제작팀장은 "상품 및 트렌드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정보 제공과 계층별, 세대별 세분화된 마케팅 방식이 도입된 방송의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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