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한마디] 추가강세무게, 단기물 저평줄임정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초강세다. 외국인 국채선물매수도 상당하다. 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일본주식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외적 변수에 따른 강세장이라 강세에 올라타든지 혹은 쉬든지 하는 방법밖엔 없겠다. 반대로 맞서긴 힘들어 보인다. 변수가 워낙 가변적이다. 일본 원전사고를 예측할수 없고, 설사 사고가 커진다해도 피해를 예측키 어렵다.” 15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시간도 문제다. 증시는 1800선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채권시장이 쉽게 약세를 보이긴 어려울듯 싶다. 조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감내할수 있는 폭일듯 싶다. 다음달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도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며 “문제는 기준금리대비 스프레드다. 선물이 초강세여도 2-3년물이 쉽게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다. 현선물저평이 있어 저평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듯 싶다”고 덧붙였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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