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6m 층고, 91%의 전용률로 넓은 공간 활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주)해냄파트너스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주차장5 부지에 위치하는 '에코테라스' 근린 상가를 오는 3월 중순 분양한다. 구파발역과 은평뉴타운의 1·3지구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 '에코테라스'는 연면적 1만5764.23m², 지하 4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하 4층에는 23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전용공간이 마련된다. 상가 1~3층에 들어서는 매장의 전용률은 1층 91%, 2~3층 83%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고 층고는 6m다. 1층 일부 매장에는 7.2m², 2~3층 전 매장에는 29m²이상의 테라스를 무상 제공한다. 3층은 최대 165㎡의 테라스 면적이 포함됐다. 91% 전용률은 일반 근린상가가 50~60%인 것에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무상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까지 합치면 일부매장은 전용률이 100%가 넘는다는 게 해냄파트너스 측의 설명이다. '에코테라스'의 평균 분양가는 1층 기준 계약면적 3.3m²당 3000만원대다. 1층 매장의 전용률이 91%로 전용면적 대비 분양가를 생각하면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완공은 2012년 2월로 예정됐다. 문의: 1577-2449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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