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더이상의 실적 악화가 없을 것이란 증권사 호평에도 불구 웅진씽크빅이 4일만에 반락했다.11일 오전 9시54분 웅진씽크빅은 전일보다 1.18% 하락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4일반에 하락전환으로 삼성증권이 매도 창구 최상위에 있으며 CS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도 물량도 2000주 이상 유입됐다.신영증권은 이날 펀더멘털 추가 악화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는 단계라며 더 이상의 실적악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웅진씽크빅은 작년 한해 동안 회사측의 가이던스 하향조정이 지속됐고 그마저도 모두 하회하면서 주가는 큰 폭의 조정을 지속해왔다.실제 지난 7일 장중 1만56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손도환 애널리스트는 "더 이상의 실적 악화는 어렵고 주가도 충분한 조정을 거친 상태"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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