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SSD 탑재한 '포테제 R700'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는 7일 울트라슬림 노트북 '포테제 R700’에 대용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DD)를 탑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포테제 R700에는 도시바가 개발한 256기가바이트(GB) SSD가 탑재됐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8GB DDR3 메모리를 채용헀으며, 무게 역시 종전보다 100그램(g) 줄어든 1.29킬로그램(Kg)이다. 포테제 R700은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사용해 일부 슬림형 제품에서 나타나는 뒤틀림 현상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내부에는 포뮬러1(F1) 레이싱 차량에 사용되는 탄소 섬유를 더해 강도를 더 높였다. 발열 문제는 '에어플로우 쿨링 테크놀로지'로 해결했다. 이 기술은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여 CPU를 직접 냉각시킨다. 이밖에도 안면인식 로그인, 전원이 꺼져 있어도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슬립 앤 차지'기능 등이 지원되며 최대 8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된다. 운영체제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버전이며 디스플레이는 13.3인치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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