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용산구가 직원들의 독서 열기를 붇돋우기 위해 독서왕을 선발한다.
특히 응모기간 내 서평을 3편 이상 등록해야만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단, 서평 제출 분량 미달(1000자 미만)이거나 감상평을 인터넷 등에서 베껴 기록한 경우 지난해 쓴 독서마라톤 대회 일지를 다시 제출한 경우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다독직원 4명, 우수서평 5명으로 총 9명.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심사를 위탁할 예정이다. 독서왕으로 선발되면 으뜸상 30만원, 버금상 20만원, 보람상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독서마라톤 경진대회를 통해 2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해 총 600여편의 마라톤일지를 제출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