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은 금융시장 및 산업·기업 분석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해온 리서치 이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개편된 이메일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현해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즉 웹 표준을 준수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구글 크롬 등 모든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조회가 가능해 스마트폰, 태플릿PC에서도 특정 플랫폼에 관계없이 일반 PC와 똑같은 상태로 볼 수 있다.리서치 보고서에 대한 핵심 이슈와 투자 포인트를 제공하는 ‘Why This Report (WTR)’와 Investment Point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고서의 작성 취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또 해당 애널리스트가 출연하는 ‘학습용 VOD 아카데미’와 최근 발간한 보고서로 자동 연결하는 기능이 있어, 해당 섹터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 학습과 최근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가능하다.특히 애널리스트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차원에서 애널리스트 개인 트위터·페이스북과 연결하는 바로 가기 아이콘과 애널리스트의 연락처를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에 바로 등록할 수 있는 QR 코드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철 리서치센터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의 보급 확대로 리서치 이메일 수신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축소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사용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개편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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