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10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교복' 후원금 34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예창근 수원시 부시장과 삼성전자 한가족협의회 우경우 사원 대표가 참석했다.이날 후원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수원시에서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 100명으로 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교복과 체육복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 수원자원봉사센터는 2007년부터 매년 중, 고교에 진학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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