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정용화가 아내 서현을 버리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서현과 용화의 부산 바닷가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과자를 구입한 용화. 용화는 과자 한 개를 하늘로 들어올렸다. 그때 갈매기 한마리가 아니라 갈매기 떼들이 날아들었다.당황한 용화는 갈매기 떼를 피해 달리기 시작했고 서현을 챙기는 것조차 잊고 말았다. 서현을 버리고 한참을 달리던 용화는 서현을 겨우 챙겼고 구입한 과자는 바닷가에 버리고 겨우 도망쳤다.정신을 차린 서현은 "날 버리고 가면 어떻게요"라고 원망의 목소리를 높였고 용화는 미안한 표정으로 서현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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