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소속장 책임경영 계약

허준영 사장, 17일 대전 사옥서 “신년 경영목표 달성에 발 빠른 대응” 주문

김복환 코레일 서울본부장이 소속장 대표로 책임경영에 앞장서겠다며 허준영 사장에게 다짐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17일 대전사옥에서 전국 소속장 책임경영 계약 체결식을 갖고 새해 경영목표 달성에 앞장서기로 했다.전국 경영자회의를 겸해 열린 자리엔 상임이사, 실장, 단장, 지역본부장 등 35명의 부서?소속장들이 참석해 책임경영을 다짐했다.코레일은 해마다 사장과 전국 소속장이 한해 경영목표를 세워 계약한 뒤 경영성과와 인사?연봉 등을 연계시켜 책임경영을 독려하고 조직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날 체결식에서 허준영 사장은 올 경영화두를 ‘동여탈토(動如脫兎)’로 내걸고 새해 경영목표인 영업수지 개선과 지속성장 바탕 확보에 빠른 대응을 주문했다.허 사장은 특히 “지난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기차타기캠페인 ‘글로리(GLORY)운동’을 전사적?범국민운동으로 번져가도록 국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면서 수익 올리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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