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디티앤아이, '비파괴사업 수주실패 사실 아니다'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실적악화는 내년에 극복, CEO와 CFO의 회사 지분 늘렸다"케이엔디티앤아이는 30일 "올해의 전방산업부진으로 인한 실적악화는 내년에 극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의 표현으로 최근 CEO와 CFO가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늘렸다"고 밝혔다.이의종 사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케이엔디티의 지분 4000주를 평균단가 5736원에 장내매수했다.이어 22일에는 CFO를 맡고 있는 윤석철 전무가 1만주를 평균 단가 4808원에 장내매수 했으며 27일에는 1만600주를 평균단가 4883원에 추가 매수했다.더불어 오늘자 증권사 보고서에 대해서는 "원자력사업부문의 가동중검사 비파괴사업 수주실패는 사실이 아니며 기대수준만큼 수주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업과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올해 3분기 실적부진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비파괴사업부문의 매출 감소와 원자력사업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가 주요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존사업과 관련된 원전관련 UAE 현지법인진출 및 결정화장비사업 등의 신규추진사업은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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