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그룹(대표 허창수)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8일 GS그룹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허창수 GS그룹 회장(사진)과 임직원의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허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가 어려워질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업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이번 성금도 허 회장의 의지와 함께 임직원들의 뜻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물이라고 GS측은 설명했다.이밖에도 GS는 계열사별로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과 매칭그랜트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8일부터 3주간 400여명의 임직원이 서울·부산·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소원 성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S리테일은 네이버와 함께 나눔캠페인을 진행했고, GS샵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쳤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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