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하이, 증권가 호평에 나흘만에 반등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게임하이가 증권가 호평에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27일 오전 11시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게임하이는 전일대비 2.5%(35원) 상승한 1435원에 거래 중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넥슨의 성공적인 인수합병 사례 등을 비추어볼 때 게임하이와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이라면서 "특히 넥슨의 강점인 해외 영업력 측면에서 효과는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게임하이의 대표작 서든어택의 해외시장 성장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시장에서는 샨다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출해 내년 하반기 서든어택의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중국 최대의 공급업체인 샨다를 통해 서비스가 공급된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셈"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크로스파이어가 FPS 시장에서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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