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버스 추락사고, 34명사망·32명부상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남아메리카 에콰도르에서 버스 추락으로 인해 6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에콰도르 중부 마나비주(州)의 한 산길에서 사고가 발생해 3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사고 버스는 변속기의 고장으로 운전자가 미처 제동을 하지 못하고 절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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